'울산과기원 연구원들이 강사로'…울주 여성 3D프린팅 교육

장영은 2024. 11. 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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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3일 3D프린팅 과정 수강생 제품 전시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106시간에 걸쳐 3D프린팅 교육을 했다.

센터는 오는 15일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와 만나 훈련생 취업 연계 방안, 3D프린팅 산업 현황, 2025년 직업교육훈련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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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강생 제품 전시회 및 수료식
울주군 여성 대상 3D 프린팅 훈련·취업지원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3일 3D프린팅 과정 수강생 제품 전시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106시간에 걸쳐 3D프린팅 교육을 했다.

교육은 이론 및 실습 교육, 울산과학기술원 창업팀 강의, 3D프린팅 관련 기업 탐방, 울산과학기술원 김남훈 교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또 수강생이 3D프린팅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강의마다 울산과학기술원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 연구원 2명을 강사로 배정해 1대 1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긴 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김남훈 교수와 연구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오는 15일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와 만나 훈련생 취업 연계 방안, 3D프린팅 산업 현황, 2025년 직업교육훈련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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