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1차 전기본 확정되는대로 신규 원전 부지선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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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는 2038년까지 3기의 신규 대형 원전을 새로 건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부지선정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택 산업통상부 1차관은 오늘 윤석열 정부 반환점을 맞아 브리핑을 열고, "국회 보고 등 남은 절차를 거쳐 11차 전기본이 확정되는 대로 부지 선정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 실무안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2038년까지 적용될 11차 전기본 정부안을 마련해 국회에 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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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는 2038년까지 3기의 신규 대형 원전을 새로 건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부지선정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택 산업통상부 1차관은 오늘 윤석열 정부 반환점을 맞아 브리핑을 열고, "국회 보고 등 남은 절차를 거쳐 11차 전기본이 확정되는 대로 부지 선정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민간 전문가들이 제안한 11차 전기본 실무안에는 원전 3기를 포함해 소형모듈원자로, SMR을 가동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부는 이 실무안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2038년까지 적용될 11차 전기본 정부안을 마련해 국회에 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11차 전기본에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들어가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면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이 반영된 2015년 7차 전기본 후 9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담기게 됩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574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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