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전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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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1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은 본사와 현장, 그리고 영업소 임직원 등 473명을 대상으로 한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인증을 전환해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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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경영 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 시스템이다.
1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은 본사와 현장, 그리고 영업소 임직원 등 473명을 대상으로 한다. 본사는 오는 20~22일까지, 현장과 영업소는 내달 4~6일까지 각각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안전보건 패러다임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통한 재해 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사업장 내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부상·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의 크기가 허용 가능한 범위인지 평가하는 위험성 평가 이론을 실습해 안전 역량을 높인다는 목표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인증을 전환해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를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로 설정하고 그룹 내 안전관리 부서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부영그룹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7개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점검을 진행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각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부영그룹은 수시로 안전보건교육과 점검활동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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