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故송재림 비보에 홍보 일정 연기 "안타까운 소식으로" [전문]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6 SAF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홍보 일정을 연기했다.

1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해 오늘 자정에 공개 예정이었던 Concept Photo#1은 11월 14일 자정에 공개될 예정"이라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내달 6일 새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의 발매를 앞두고 13일 자정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같은 날 배우 송재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애도의 뜻을 담아 신곡 홍보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트와이스는 트와이스는 지난 13일~16일과 19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17일 앨범 트레일러, 20일 앨범 프리뷰, 23일 트랙리스트 포스터, 30일 앨범 스니크 피크, 12월 2일~3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 공개한다. 오는 23일(이하 현지시간)과 12월 4일에는 각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고 컴백을 기념한다.

또한 트와이스는 오는 21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에 출연한다. 트와이스는 6일 오후 2시 새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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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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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해 11월 13일 오전 12시에 공개 예정이었던 Concept Photo#1은 11월 14일 오전 12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원스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