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손정의와 대담 "AI혁명은 '큰파도'·모든 산업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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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13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한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이사(CEO)와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엔비디아 주최 행사에 참석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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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yonhap/20241113140509687yhoq.jpg)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13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한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이사(CEO)와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엔비디아 주최 행사에 참석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AI가 정보통신 분야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면서 "'타임머신'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혁명과 기술 진보를 예로 들며 "우리는 새 시대의 개막을 맞고 있다"면서 "일본의 많은 기업이 엔비디아와 협력해 왔으며 일본은 우리에게 중요한 국가"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진 손 회장과 대담에서 AI 혁명을 '큰 파도'라고 표현하며 "모든 산업이 영향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프라가 필요하고 스타트업에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손 회장은 "기업 지원에는 기부도 필요하다"며 AI와 관련해 더 많은 지원에 나설 뜻을 시사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5일 뉴욕 증시에서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오르는 등 AI 시대 최대 승자로 꼽힌다.
소프트뱅크그룹은 2016년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Arm)을 인수했으며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투자하는 등 AI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과거 자회사인 암을 엔비디아에 매각하려 했으나 경쟁법 위반 우려로 단념한 바 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yonhap/20241113140509850brex.jpg)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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