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불신의 벽 높았다…의대생 돌아올 것"
박광주 기자 2024. 11. 13. 13:54
[EBS 뉴스12]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정 갈등으로 인해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기를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워낙 불신의 벽이 높았다. 교육부가 소통의 물꼬를 빨리 텄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이전에는 교육부 주도로 설득하는 과정에 한계가 있었는데, 의대 학장 등과 힘을 합해 오해를 풀고 있다며, "원하는 부분을 들어주면 의과대학생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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