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 모차르트 3부작 두 번째 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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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모차르트 3부작 중 두 번째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유니버설뮤직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모차르트 두 번째 음반 '모차르트: 피아노 작품 2'를 오늘(13일) 발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백건우는 앞서 지난해 모차르트 작품 중 18개 작품을 선정해 세계적인 음반사 도이체 그라모폰을 통해 모두 3장의 음반을 발매하기로 했고, 지난 5월 첫 번째 음반 '모차르트: 피아노 작품 1'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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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모차르트 3부작 중 두 번째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유니버설뮤직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모차르트 두 번째 음반 ‘모차르트: 피아노 작품 2’를 오늘(13일) 발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모차르트의 작품 중 대중적으로 알려진 피아노 소나타 2번, 10번과 오르간 작품을 피아노로 연주한 ‘안단테 F장조 K.616’, ‘행진곡 C장조 K.408/1’, ‘환상곡 C단조 K.396’가 수록됐습니다.
백건우는 “모차르트의 익숙한 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세계에 대한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이번 음반을 설명했습니다.
백건우는 앞서 지난해 모차르트 작품 중 18개 작품을 선정해 세계적인 음반사 도이체 그라모폰을 통해 모두 3장의 음반을 발매하기로 했고, 지난 5월 첫 번째 음반 ‘모차르트: 피아노 작품 1’을 발표했습니다.
백건우는 그동안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브람스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곡을 음반으로 내놨지만, 모차르트 곡을 녹음한 것은 이번 시리즈가 처음입니다.
한편 백건우는 오늘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모차르트 곡으로 독주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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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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