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향한 전설의 일침'→"엄청난 돈을 투자해 그를 영입해야...현재 아스널엔 이런 유형의 선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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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폴 머슨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향해 직언을 날렸다.
그는 "나는 이삭의 팬이다. 아스널은 엄청난 돈을 투자해 그를 영입해야 한다. 이삭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선수이다. 박스 안팎에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것은 아스널에 필요한 것이다.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와 같은 선수가 공을 잡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한다. 현재 아스널은 약간 혼잡한 상태이고 이삭과 같은 유형의 선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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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아스널 레전드 폴 머슨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향해 직언을 날렸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12일(한국시간) "머슨은 아스날이 여름 이적 시장 동안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알렉산더 이삭을 위해 엄청난 돈을 쓰지 않은 것에 놀랐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두 사준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도 결과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특히 염원하던 프리미어리그에선 2년 연속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이를 두고 여러 방면에서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나 주된 의견은 전방 9번 공격수의 퀄리티 문제이다. 아스널엔 여타 우승 경쟁 구단과 견줄 스트라이커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이번 시즌에 앞서 다양한 공격수들이 아스널과 연결됐다. 이 중 이삭의 이름도 포함됐다. 이삭은 1999년생 공격수로 지난 2022/23 시즌에 앞서 뉴캐슬로 이적했다.
이후 첫 시즌 27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했고 이듬해인 지난 시즌엔 40경기 25골 2도움을 터트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리그 득점으로 한정해도 30경기 21골 2도움이다. 그러자 아스널을 포함한 다수의 구단이 이삭에게 접근했다. 다만 뉴캐슬이 사실상 판매 불가에 가까운 거액을 요구하며 이적은 무산됐다.
올 시즌도 아스널은 전방 득점력이란 고민을 안고 있다. 전문 공격수가 아닌 카이 하베르츠가 기대 이상으로 활약하고 있으나 우승을 노리기엔 어딘가 부족한 감이 있는 게 사실이다.
머슨은 이삭을 영입해 아스널의 문제점을 해결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그는 "나는 이삭의 팬이다. 아스널은 엄청난 돈을 투자해 그를 영입해야 한다. 이삭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선수이다. 박스 안팎에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것은 아스널에 필요한 것이다.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와 같은 선수가 공을 잡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한다. 현재 아스널은 약간 혼잡한 상태이고 이삭과 같은 유형의 선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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