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토바이오메드, 존스홉킨스대와 연구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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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전달방식의 유전자 전달 기술(PFEPTM, Partitioned Flow Electroporation)을 보유한 유전자세포치료제 공정기업 펨토바이오메드가 지난 12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미세생리시스템센터와 국제공동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펨토바이오메드와 존스홉킨스대는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면역세포와 줄기세포에서의 DNA, 단백질, mRNA 전달 등을 통해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첨단 재생 치료제 등 유전자 세포치료제 신약 개발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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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시장 기술 선도해 나갈 것”
이번 업무협약에는 존스홉킨스대 래리 나가하라 교수와 김덕호 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펨토바이오메드와 존스홉킨스대는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면역세포와 줄기세포에서의 DNA, 단백질, mRNA 전달 등을 통해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첨단 재생 치료제 등 유전자 세포치료제 신약 개발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달 21일에는 펨토바이오메드 셀샷 시스템을 존스홉킨스 의대에 설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관련 기초연구지원을 시작한 바 있다.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은 세포 유전자치료제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계약과 셀샷 플랫폼의 포괄적 공급계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존스홉킨스대의 미세생리시스템센터는 의대, 공대, 공중보건대, 자연과학대, 소아병원 등 6개 단과대학에 소속된 30여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첨단재생의료와 관련해 환자유래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신약개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환자정밀의료기술 개발 사업화를 위해 지난 2022년 설립됐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첨단재생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신약 개발 혁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펨토바이오메드는 비바이러스 유전자 전달, 교정 기술 개발과 이를 바탕으로 세포 엔지니어링 분야의 글로벌 기술 기업을 목표로 2011년 설립됐다. 분리 전달 방식의 고효율 전기천공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고효율 유전자 세포치료제 GMP 제조 인증을 획득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이상현 펨토바이오메드 대표는 “향후 유전자세포치료제 신약 개발 및 생산에 있어 비바이러스적 유전자전달 방식이 미충족수요를 크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협약은 글로벌 유전자 세포치료 선도 연구기관인 존스홉킨스대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서 미래 핵심 역량을 실현하여 글로벌 기술 선도에 나설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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