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친구들, 韓서 분노의 질주 흥분 모드(어서와 한국은)

박아름 2024. 11. 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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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친구들이 국내에서 분노의 질주를 벌인다.

11월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통영 명물 루지 레이싱에 나서는 체코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인생 챌린지를 즐기기 위해 경남 통영으로 향한 체코 친구들.

그도 그럴 것이 친구들은 평소 스피드라면 사족을 못 쓰는 자동차 진심남들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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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사진=MBC 에브리원

[뉴스엔 박아름 기자]

체코 친구들이 국내에서 분노의 질주를 벌인다.

11월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통영 명물 루지 레이싱에 나서는 체코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인생 챌린지를 즐기기 위해 경남 통영으로 향한 체코 친구들. 이들은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루지 트랙에 갑자기 남은 일정을 급변경하는 흥분 상태에 빠져든다. 그도 그럴 것이 친구들은 평소 스피드라면 사족을 못 쓰는 자동차 진심남들이었기 때문. 평균 키 189cm 장신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비좁은 루지에 구겨 앉으면서도 1등을 사수하겠다는 광기의 집념을 보여준다.

또한 친구들은 뚜렷한 개성만큼이나 각기 다른 운전 스타일을 발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실제 슈퍼카를 소유한 코너링의 귀공자 다니엘과 챌린지를 향한 열정으로 불타는 스타트 장인 필립, 그리고 충격적인 괴성으로 스퍼트를 올리는 반전 내향인 야쿱까지. 이들의 실력을 본 MC 김준현은 “귀엽다”며 아빠 미소를 짓는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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