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원 윤정환 감독, 10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리그 최초 한 시즌 3번째 수상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10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10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윤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10월에 열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9점을 쓸어 담았다.

강원은 3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3-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고, 이어 34라운드 FC서울과 35라운드 김천 상무를 상대로 모두 1-0 승리를 거두며 시즌 세 번째 3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강원은 10월 한달 열린 세경기에서 5득점 1실점이라는 뛰어난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고, K리그1 2위 자리에 안착하기도 했다.

강원의 10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윤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이는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이달의 감독상 수상이다. 2013년 이달의 감독상이 신설된 이후, 한 시즌에 3회 수상을 기록한 감독은 윤 감독이 최초다.

윤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