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2657억원…전년比 22.2%↑

동양생명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2천657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보험수익은 올해 출시한 치매보험과과 암보험 등 건강보험의 인기에 힘입어 작년 동기대비 27.2% 증가한 2천334억원이었습니다.

전체 보험료를 1년 단위로 환산한 연납화보험료(APE)의 3분기 누적 신계약액은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7천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천671억원이었습니다.

3분기 누적 투자수익은 작년 대비 15.6% 증가한 1천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건강상품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고 공동 재보험 체결과 후순위채 발행 등 선제적인 자본 관리를 통해 펀더멘털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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