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개막 준비 완료…3359부스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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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가 이달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13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에는 44개국, 1375개 사, 3359부스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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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가 이달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13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에는 44개국, 1375개 사, 3359부스가 참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지스타 BTC관은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 제2전시장 1층 전체를 사용한다. 제1전시장에는 메인스폰서인 넥슨코리아 외 구글코리아, 넷마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 인벤, SOOP,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이 참가했다. 제2전시장 1층에는 키디아, 하이브IM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BTB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진행된다. 지난해(896부스)보다 28부스 확대된 924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그라비티, 드래곤플라이 등이 참여했다. 한-아세안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전라남도문화산업진흥원 등의 유관기관은 공동관 형태로 참여했다. 해외 기업으로는 Xsolla, 스페인 대사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한국대표부 등이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올해 BTB 전시장은 네트워킹 라운지의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네트워킹 라운지를 전시장 정중앙에 배치했고 비교적 규모가 작은 부스가 라운지를 감싸는 형태로 도면을 구성했다. 네트워킹 라운지 및 소형 부스의 전략적 배치를 통해 비즈니스 상담 빈도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핵심 부대행사인 'G-CON 2024'는 14~15일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개최된다. 첫날 키노트 세션은 윤명진 '퍼스트 버서커: 카잔' 총괄 디렉터와 키타세 요시노리 '파이널 판타지 VII' 프로듀서와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가 맡는다. 둘째날 키노트 세션은 일러스트레이터 요네야마 마이와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소속 시부사와 코우가 연단에 오른다.
이 밖에도 스팀은 이번 지스타에서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를 개최한다. 쇼케이스에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총 60개의 개발사가 참가한다. 스팀에서도 코모도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스팀덱 체험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신철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제1전시장 BTC 대형부스가 조기신청을 받은 지 반나절 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지스타에 대한 게임과 유관 업계의 관심이 다시 한번 역대 최대 규모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지스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구성해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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