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 창업 미래전망 포럼 개최

청년창업가 줄리안 퀸타르트가 '사업으로 세상에 영향 미치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광운대

광운대학교 NCI창업패키지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8일 강북청년창업마루와 '2025 청년 창업자의 미래전망: 로컬에서 글로벌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업계 전문가와 예비·청년 창업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강연은 △제로웨이스트 청년창업가 줄리안 퀸타르트의 '사업으로 세상에 영향 미치기: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와 청년 창업의 기회' △노현석 현대자동차 ZERO1NE 팀장의 '현대자동차/기아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통한 초기 스타트업 성장 제안' △김태완 서울대 교수(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의 '대한민국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 국가론' △윤여경 창업진흥원 실장의 '글로벌 창업대국 스타트업 코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박철환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창업자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