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천재 의사로 돌아온 ‘이민기’…블랙핑크 리사 ‘MTV 2관왕’

[앵커]

호소력 짙은 연기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이민기가 메디컬 드라마 '페이스 미'로 안방극장에 돌아왔습니다.

형사와 공조해 사건을 해결하는 천재 성형외과 의사 역입니다.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K-팝 스타들이 대거 수상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주간! 대중문화, 김상협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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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의사로 돌아온 '배우 이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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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 시작점인 광대 부위 상처 깊이가 끝보다 2배 이상 깊어요."]

배우 이민기가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 미'로 돌아왔습니다.

전작 '크래시'에서 형사로 활약했던 이민기는 이번에는 냉정한 천재 성형외과 의사로 변신합니다.

[이민기/차정우 역 : "우선 성형을 다루는 캐릭터나 드라마를 제가 본 기억은 없어서 그게 저한테는 새로웠고요."]

이민기와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MZ 형사 역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이름을 알린 한지현이 맡았습니다.

[한지현/이민형 역 : "형사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을 제가 처음 연기를 해보면서 단어, 단어가 연상이 되지 않는 게 가장 힘들어서 전날 밤까지 대사를 계속 달달달 외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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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웹툰' 다시 드라마로…'조명가게' 다음 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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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OTT 드라마 '무빙'에 이어 강풀 웹툰이 다시 한번 드라마로 제작됩니다.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뷰를 넘은 웹툰 '조명가게'가 원작으로 '조명가게' 사장 역에는 배우 주지훈이, 중환자 병동 간호사 역에는 배우 박보영이 확정됐고,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쳐온 배우 김희원이 첫 연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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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휩쓴 K-팝 스타들…블랙핑크 리사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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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인 'MTV 유럽 뮤직 어워즈'를 K-팝 스타들이 휩쓸었습니다.

블랙핑크 리사는 팝스타 로살리아와의 협업곡 '뉴 우먼'으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은 '베스트 K팝' 부문에서, 그룹 르세라핌은 최고의 퍼포먼스 팀에게 주는 '베스트 푸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연봉석/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고석훈/화면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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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