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반세권 '라피아노 용인 공세' 관심 집중
부동산 자산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곳은 단연 경기도 용인이다. 2024년 1~8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량 중 경기 남부의 아파트 거래량이 76.8%를 차지했는데, 강남권과 인접해 상급지로 꼽히는 용인, 수원, 화성, 성남 등에 거래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용인이 주목받는 이유는, GTX-A 용인역(예정) 개통과 더불어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과 같은 개발 호재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에 세워질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며 총 6기의 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으로, 조성 완료시 480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92만 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원삼면 일대에 세워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곳 역시 3만1천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513조원의 생산효과가 예상된다.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나갈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의 본진이 될 용인에 부동산 수요가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커지는 수요와 비교하여 공급량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의 내년 공급 물량은 올해 대비 81%나 줄어들 전망이다. 2025년 공급 물량은 2,411세대로, 2026년에는 820세대로 급감할 예정이라 신축 아파트 공급대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는 높은데 반해 공급량이 급감하여 희소성이 높아진 용인의 신축 부동산을 선점하려는 실수요자가 커진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라피아노 용인 공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해당 단지는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일대에 들어선다. 총 면적 5,383평에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구성된 94세대 규모의 프라이빗 타운홈이다. 내부 평면은 전용 84㎡로 7개 타입으로 구분되어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84㎡이긴 하나 풍부한 서비스 면적, 즉 전용면적과 공급면적, 계약면적에 속하지 않아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덤으로 제공하는 공간이 많아 사실상 40~50평대 아파트의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당 단지는 르노코리아 자동차 중앙연구소를 비롯하여 대기업 연구단지, 삼성 SDI 본사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할뿐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및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등 '반세권'(반도체 세권)의 혜택이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해당 층간소음이나 주차난과 같은 공동주택에서의 피로도를 덜고, 프라이빗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일부 타입에는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와 세대용 차고, 거실의 와이드 보이드, 마스터룸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주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인 독립적인 주거 공간과 보안 및 어메니티 시설 등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도 높였다. 여기에 단지 1km 이내에 초·중·고교가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고, 탑실어린이공원과 보라산 등과도 인접하여 쾌적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세 코스트코와 이마트 보라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인접해 생활인프라도 탁월하다는 평가이다. GTX-A 용인역(예정) 개통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 수혜도 따를 것이란 분석이다.
금리 인하로 수요는 늘었지만 공급 물량이 부족하여 수도권의 주택 가격에 대한 상승 압력이 거세지는 가운데, 부동산 가격 상승 전 분양 받을 수 있는 주거상품에 대한 문의가 커지고 있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려 '아름다운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라피아노 용인 공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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