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오늘 귀국…3선 입장 밝힐 예정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연임을 승인 받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오늘(13일) 오후 귀국해 차기 회장 선거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

앞서 이 회장은 국회에 해외 출장 일정으로 증인으로 출석할 수 없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사비를 들여 스위스 로잔으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이 회장은 세계올림픽도시연합 스포츠서밋에 참석한 뒤 14일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스포츠공정위의 3선 도전 승인 이후 귀국 일정을 하루 앞당겼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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