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노조 "공정위 결정에 깊은 유감"
김종력 2024. 11. 13. 12:49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은 이기흥 회장의 3연임 신청을 승인한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결정은 이기흥 개인의 눈높이에만 부합할 뿐 국민의 눈높이와는 동떨어진 결정"이라며 스포츠공정위원회가 불공정위원회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기흥 회장은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할 뿐 조직과 직원들이 어떠한 피해를 입건 상관없다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람을 지난 8년간 따랐다는 것이 부끄러울 지경"이라고 이 회장을 비판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이기흥 #대한체육회 #노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