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 전략 발표 '인베스터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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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발표하는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약 80명이 참석했습니다.
아모레는 지난 몇 년간 라네즈 등 브랜드를 통해 서구권에서 크게 성장했다며, 매출과 실적 면에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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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발표하는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약 80명이 참석했습니다.
아모레는 지난 몇 년간 라네즈 등 브랜드를 통해 서구권에서 크게 성장했다며, 매출과 실적 면에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승환/아모레퍼시픽 대표 : 미국은 세계 최대의 뷰티 시장이고 세포라 채널은 화장품으로는 고급 브랜드들만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이죠. (거기서 자사제품이) 상위에 등극했다는 것들은 굉장히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비 성향의 변화로 그간 부진했던 중국 사업은 거래 구조를 개선해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최근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나선 아모레는 유통 채널과의 소통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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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7.4%로 전달보다 2.0% 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전달보다 6.5% 포인트 하락한 81.2%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주택담보대출 여파로 기존 거주주택의 세입자 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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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인 녹색상품 제조에 대기업 못지않게 중소기업들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올해의 녹색 상품으로 선정한 19개사 65개 제품 중 절반 정도인 30개 제품이 중소, 중견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51회째인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은 소비자들의 평가와 투표를 통해 결정됐습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VJ : 김건)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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