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한 오후‥수능일, 늦은 오후 서해안부터 비

[정오뉴스]

수능 예비 소집일인 오늘도 낮동안 포근하겠습니다.

평년 기온을 4도에서 7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0도 광주가 2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조금 전 양양의 모습인데요.

멀리서부터 너울성 파도가 거칠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동해안 지방에 계신 분들은 너울성 파도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하늘이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늦은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5에서 20mm 안팎으로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영남 해안 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대구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 중북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나면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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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55728_36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