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구 구매한다면 '레이어'"…오늘의집, 첫 가구 브랜드 론칭

장도민 기자 2024. 11. 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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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은 가구브랜드 '레이어'(layer)를 론챙했다고 13일 밝혔다.

레이어는 오늘의집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모두 맡은 첫 가구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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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선정·금형·조색 등 전과정 직접 관여…고객 의견 담아
페이브, 침실 거실 등 공간 채우는 필수가고 10종 구성
페이브 이미지. /오늘의집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오늘의집은 가구브랜드 '레이어'(layer)를 론챙했다고 13일 밝혔다. 레이어는 오늘의집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모두 맡은 첫 가구 브랜드다.

레이어는 '공간의 시작을 함께하는 가구'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세심한 마감과 견고한 베이스에 집중했다. 오늘의집은 레이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가구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기획했다.

레이어에서 선보이는 첫 컬렉션은 '기반, 기초를 닦다'라는 의미를 담은 '페이브'(pave)로 본질에 집중해 공간의 견고한 첫 층이 되는 베이직 역할을 하게 된다.

페이브는 침실과 거실, 다이닝 공간을 채우는 침대, 매트리스, 소파, 식탁, 수납장 등 총 10종의 필수 가구 제품으로 구성했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뉴트럴 베이스 색상으로, 각 가구마다 개별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페이브 컬렉션 안에서 감각적으로 어울린다.

레이어의 특징은 수많은 고객이 원하던 요소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구의 표준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삼아 여러차례 고객 설문을 진행해 아이디어를 얻었고, 심층 리서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취합해 상품 기획 및 개발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레이어는 핵심에서 벗어난 모든 부가가치는 덜어내고 가구의 근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만 담아내며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가구의 기준을 제시한다.

레이어는 가구 컬러, 소재, 엣지 등 모든 부분을 고객 목소리 기반에 오늘의집이 지향하는 방식으로 직접 기획했다.

자재부터 금형, 조색까지 모두 오늘의집이 직접 관여했다. 세심한 마감과 견고한 베이스에 집중해 제품 하나를 놓아도 개성 있고, 어떤 식으로 매칭해도 실패 없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세심한 마감과 견고한 베이스에 집중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품을 구성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늘의집 첫 가구 브랜드 레이어는 처음 가구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고민 없이 선택하고, 그 선택에 만족하며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이자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가구들을 첫 라인업으로 선보였고 앞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가구들로 확장해 나가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가구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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