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가축분뇨를 바이오가스로…환경부, 기술개발 성과교류회

성소의 기자 2024. 11.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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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4일부터 이틀 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환경 기술개발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성 폐자원의 바이오가스화 2개 분야 사업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들 사업의 과제별 주요 성과와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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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서 환경 기술개발 사업 성과교류회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4일부터 이틀 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환경 기술개발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성 폐자원의 바이오가스화 2개 분야 사업을 주제로 열린다.

바이오가스란 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 폐기물 등과 같은 유기성 폐자원이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가스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들 사업의 과제별 주요 성과와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자원·에너지 회수형 고농도 하·폐수처리공정 기술개발 사업 ▲폐자원 활용 에너지 전환 실증 기술개발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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