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글로벌 리더"…남부발전, '2035 뉴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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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친환경 에너지로 미래를 밝히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라는 새로운 미래상을 담은 '2035 뉴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13일 발표했다.
남부발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미래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경영전략 수립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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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동 "글로벌 에너지 전장의 최전선 전사"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친환경 에너지로 미래를 밝히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라는 새로운 미래상을 담은 ‘2035 뉴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13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중장기 경영전략은 신성장분야 매출액 3조 3000억원 달성 등 10대 경영목표를 비롯해 △지속성장 지향의 미래에너지 실현 △탄소중립 선도의 사업경쟁력 확대 △상생협력 기반의 따뜻한 책임경영 △성과효율 중심의 경영혁신 강화 등 4대 전략방향을 담았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글로벌 에너지 전장의 최전선 전사(戰士)로서 시대적인 사명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 변화에 대비한 직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이라는 큰 파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비전을 향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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