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억’ 헐값에 팔린 선수 맞나?...‘13경기 12G’ 미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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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오모로디온의 기세가 무섭다.
'빅클럽' 바르셀로나도 그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다.
'빅클럽' 바르셀로나도 그의 활약을 주시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오모로디온을 영입할 계획이다. 스페인 '오크디아리오'의 에두아르도 인다 수석 평론가는 '엘 치링기토'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바르셀로나의 No.9은 레반도프스키다. 그는 현재 37살이고, 바르셀로나는 그의 대체자로 오모로디온을 주시 중이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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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사무 오모로디온의 기세가 무섭다. ‘빅클럽’ 바르셀로나도 그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다.
2004년생의 공격수 오모로디온은 ‘공격수 사관학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점찍은 차세대 No.9이다. 그라나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3-24시즌 개막전에서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데뷔골을 넣으며 축구 팬들의 이목을 이끌었고, 그의 잠재력을 확인한 아틀레티코가 ‘바이아웃’ 600만 유로(약 90억 원)를 지불해 그를 영입했다.
합류와 동시에 리그 하위권 팀 알라베스로 임대를 떠났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시즌 초반부터 주전 스트라이커로 나선 그는 35경기에 나서 8골 1도움을 올리며 성공적인 ‘빅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다.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수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인 것은 아니나 1년 차인 신인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오모로디온이였다.
이와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 이적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개인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협상은 무산됐고 ‘거상’ 포르투가 그를 1,500만 유로(약 220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했다.
포르투 이적은 오히려 ‘신의 한 수’였다.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그는 현재까지 13경기에 나서 12골을 기록 중이다.
‘빅클럽’ 바르셀로나도 그의 활약을 주시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전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은퇴가 멀지 않았기 때문. 영국 ‘트리발 풋볼’은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오모로디온을 영입할 계획이다. 스페인 ‘오크디아리오’의 에두아르도 인다 수석 평론가는 ‘엘 치링기토’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바르셀로나의 No.9은 레반도프스키다. 그는 현재 37살이고, 바르셀로나는 그의 대체자로 오모로디온을 주시 중이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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