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 '인구 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에 참여한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 (한국교육개발원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은 고영선 원장이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시작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고 원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교육개발원도 인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과 기관 SNS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 원장은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김종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과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을 지목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