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글로벌 사우스 Big4 투자진출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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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서울에서 '글로벌 사우스 Big 4 투자진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인도,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사우스의 국내총생산(GDP) 상위 4개국과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사우스는 향후 G7에 필적할 경제 블록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수출과 투자, 공급망 다변화 측면에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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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서울에서 '글로벌 사우스 Big 4 투자진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인도,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사우스의 국내총생산(GDP) 상위 4개국과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 기업 관계자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글로벌 사우스는 세계 인구의 63%를 차지하며 GDP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인도,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는 자원과 인구를 바탕으로 급속히 성장 중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들 국가의 경제 성장률이 2029년까지 연평균 6.3%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사우스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이 각국 컨설팅사 및 정부 관계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했다.
사전 신청 단계에서만 126명, 283건의 상담 요청이 접수되는 등 큰 높은 수요를 보였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사우스는 향후 G7에 필적할 경제 블록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수출과 투자, 공급망 다변화 측면에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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