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디지털포렌식 챌린지서 최우수상·장려상

윤주영 기자 2024. 11. 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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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053800)은 국가정보원,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가 이달 12일 개최한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DFC 2024)에서 자사 연구개발(R&D) 인력이 최우수상과 장려상 등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포렌식은 휴대전화·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의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수집·분석해 단서를 찾아내는 수사기법이다.

양하영 안랩 ASEC 실장은 "앞으로도 위협 분석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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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이버시큐리티·인텔리전스센터 연구원 문제풀이 부문 참가
(국가정보원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안랩(053800)은 국가정보원,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가 이달 12일 개최한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DFC 2024)에서 자사 연구개발(R&D) 인력이 최우수상과 장려상 등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포렌식은 휴대전화·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의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수집·분석해 단서를 찾아내는 수사기법이다. DFC 2024는 '문제풀이'와 '기술공모' 두 개 부문에서 관련 역량을 테스트하고 있다.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ACSC) 소속 이준규 연구원은 이우진 한화시스템(272210) 선임연구원, 천경준 인더포레스트 선임연구원, 홍석진 카카오페이(377300) 매니저와 연합해 '도파밍' 팀을 꾸린 뒤 문제풀이 부문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연구원은 팀장으로서 다양한 포렌식 문제 해결을 이끌었다.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소속 연구원들('열거불' 팀)은 동 부문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장려상을 받았다. 침해사고·모바일 악성코드·네트워크 패킷·드론 및 자동차 EDR 로그 등을 분석하는 것과 파일 복구에서 전문성을 선보였다.

양하영 안랩 ASEC 실장은 "앞으로도 위협 분석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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