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유엔여성기구와 성평등 강화 워크숍

이근홍 기자 2024. 11.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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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성 평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강화를 위해 유엔여성기구와 손을 잡았다.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사옥에서 유엔여성기구와 함께 조직 내 여성 역량 강화 원칙을 주제로 워크숍(사진)을 전날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장재훈 사장 명의로 여성 역량 강화 원칙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서명을 유엔여성기구와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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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성 평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강화를 위해 유엔여성기구와 손을 잡았다.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사옥에서 유엔여성기구와 함께 조직 내 여성 역량 강화 원칙을 주제로 워크숍(사진)을 전날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 역량 강화 원칙은 유엔여성기구와 유엔글로벌콤팩트가 발의한 △성 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포용 및 차별 철폐 등 7가지 원칙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혜인 현대차 HR본부장(부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배경에 상관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장재훈 사장 명의로 여성 역량 강화 원칙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서명을 유엔여성기구와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제출했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유엔세계식량계획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브랜드 비전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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