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기성용 동료 등장! 무서운 세리머니 그 선수...'리옹+생테티엔' 출신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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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페팀비 고미스는 올림피크 리옹과 생테티엔을 모두 경험했다.
포메이션은 4-4-2였고 고미스, 프레데릭 피키온, 스티드 말브랑크, 제레미 클레망, 마티외 보드머, 레니 핀토어, 브리앙 다보, 티모테 콜로지에이차크, 파페 디아카테, 프랑수아 클레르크, 그레고리 쿠페가 이름을 올렸다.
2003-04시즌 생테티엔이 리그2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고미스도 리그1에서 뛰게 됐다.
고미스는 리그 10골을 올리며 준수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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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바페팀비 고미스는 올림피크 리옹과 생테티엔을 모두 경험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프랑스판은 1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리옹과 생테티엔에서 모두 뛴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4-2였고 고미스, 프레데릭 피키온, 스티드 말브랑크, 제레미 클레망, 마티외 보드머, 레니 핀토어, 브리앙 다보, 티모테 콜로지에이차크, 파페 디아카테, 프랑수아 클레르크, 그레고리 쿠페가 이름을 올렸다.
고미스는 생테티엔 유스를 거쳐 2003-04시즌 생테티엔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첫 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나왔다. 2003-04시즌 생테티엔이 리그2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고미스도 리그1에서 뛰게 됐다. 하지만 고미스의 자리는 없었고 트루아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임대 복귀 후에도 고미스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교체 자원에 불과했다. 2006-07시즌 고미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났다. 시즌 초반에는 교체 출전이 대부분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전 공격수로 거듭났다. 고미스는 리그 10골을 올리며 준수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다음 시즌부터 완전히 주전으로 발돋움했고 리그 16골을 터트렸다.
이후 리옹의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고미스는 리옹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매 시즌 마다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리옹의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리옹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스완지 시티의 관심을 받았다. 고미스는 2014-15시즌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이때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고미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2016-14시즌 마르세유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하며 리그1으로 복귀했다. 고미스는 갈라타사라이, 알힐랄,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고미스는 11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고미스를 대표하는 건 세리머니다. 고미스는 엉금엉금 기어가며 무서운 표정을 짓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고미스의 세러머니를 보고 기겁하는 어린 팬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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