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한숨 돌린 이시바… 2차 내각 지지율 43%로 9%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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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1~12일 18세 이상 유권자 1054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6% 소수 여당이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과 정책마다 협력하는 '부분 연합'을 추진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보도했습니다.
상당수 일본 국민이 30년 만에 '소수 여당' 체제로 출범한 제2차 이시바 시게루 내각이 제3야당과 협력해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손을 들어준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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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1~12일 18세 이상 유권자 1054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6% 소수 여당이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과 정책마다 협력하는 '부분 연합'을 추진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보도했습니다.상당수 일본 국민이 30년 만에 '소수 여당' 체제로 출범한 제2차 이시바 시게루 내각이 제3야당과 협력해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손을 들어준 것인데요.
지난달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191석)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24석)은 합쳐서 215석을 얻어 중의원 465석의 과반인 233석에 13석이 부족합니다.
66% "여당·제3야당 부분연합 찬성"… 여전히 낮은 지지율은 숙제 일본 국민 절반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된 것, 일본에 좋지 않다"
야당 협력 없이 단독으로 예산안과 법률안을 통과시킬 수 없어지자 정책 방향성이 유사한 국민민주당과 정책별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지요.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43%로 지난달 총선 직후 실시된 직전 조사보다 9%p가 올랐지만 1차 내각 출범 직후인 지난달 1~2일 지지율 51%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많았는데요.일본인 절반가량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 것이 일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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