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새 분양가 22% ↑…분양가 확정된 '천안 아이파크 시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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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분양 가격이 1년새 22.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랩스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348만원으로 집계 됐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의 '천안 아이파크시티'가 분양 중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6000여 가구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첫 번째 분양 단지이며, 지방에서 탄탄한 수요를 갖춘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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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분양 가격이 1년새 22.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랩스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348만원으로 집계 됐다. 지난해 9월 1914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434만원, 22.68% 오른 금액이다.
추후 분양가 상승 기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자재비 상승, 비싸지는 인건비 등의 영향으로 공사 비용이 더욱 비싸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격이 지속적으로 비싸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분양 시장은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해도, 추후 상승 여력이 더욱 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미리 선점하는 것이 전략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의 ‘천안 아이파크시티’가 분양 중이다. 지난 1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확정된 분양가를 갖췄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에 건립되며,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중 8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6000여 가구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첫 번째 분양 단지이며, 지방에서 탄탄한 수요를 갖춘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84㎡A 분양가는 5억700만원부터 5억5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A단지(2023년 5월 입주) 전용면적 84㎡ 지난 8월 가격인 6억6700만원 대비 1억원 가량 저렴한 금액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2029년 예정)과 삼성대로, 번영로, 천안대로 등을 통하면 수도권 및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천안IC 진입도 수월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천안종합버스터미널도 이용 가능하다.
추후에 GTX-C노선(예정) 천안 연장선까지 개통되면 수도권 및 서울 주요 지역을 5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GTX-C 연장은 기존 경부선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본선 종착점인 수원부터 천안역까지 55km를 설계 속도 시속 180km로 운행하는 전철이다.
단지는 삼성SDI(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천안시 내 산업단지 종사자 수는 총 5만2284명(2024년 1분기 기준)으로 집계됐다.
단지 옆에는 성성호수공원이 있고, 노태산, 노태근린공원 등 단지 인근에 풍부한 힐링 여건이 조성돼 있다.
단지의 주차 여건도 인근 지역에서 우수한 편이다. 주차대수는 1762대에 달해 가구 당 1.56대를 확보했다. 여기에 광폭 주차적용 등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4번지 일원에 조성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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