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이재명, 국민 알 권리 묵살...깊은 유감"

임성재 2024. 11.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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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를 생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이 대표가 스스로 인권을 내세워 국민의 알 권리를 묵살했다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또 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와 향후 선고될 대북송금 사건 등에선 방송 생중계가 받아들여지도록 계속 노력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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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를 생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이 대표가 스스로 인권을 내세워 국민의 알 권리를 묵살했다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주진우 당 법률자문위원장은 입장문에서, 재판부의 결정 자체는 존중한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15일 선거 이후 판결문이 공개되므로, 이 대표의 죄상은 국민 앞에 낱낱이 공개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와 향후 선고될 대북송금 사건 등에선 방송 생중계가 받아들여지도록 계속 노력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아쉽지만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이 대표가 줄기차게 무죄를 주장해온 만큼, 지금이라도 재판부에 생중계 요청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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