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고 또 미안하다”…故 송재림 향한 추모 물결, 해외 팬들까지 ‘충격’

2024. 11. 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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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39)이 지난 12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동료 배우들과 국내외 팬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졌다.

고인과 2022년 개봉한 영화 '야차'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이엘은 "미안해 재림아"라는 짤막한 추모글을 SNS에 남겼다.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고,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소은의 SNS 게시물 댓글에 외국인 팬들이 각국 언어로 추모 메시지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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