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종량제봉투 용도별 색상 변경…그림문자도 추가

김광호 2024. 11. 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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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이달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색상 및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판매한 일반 쓰레기용 종량제봉투와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되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이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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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경기 평택시는 이달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색상 및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평택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금까지 판매한 일반 쓰레기용 종량제봉투와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되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로 간결하게 표기해 시민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어 표기도 병행해 외국인도 쉽게 용도를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이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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