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 견본주택 13일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방건설은 경기 군포시에 짓는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조감도)'를 오는 18일부터 분양한다.
이 단지는 군포시에 7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다.
5000여가구 미니 신도시급 규모의 군포대야미지구에 본격 첫 선을 보이는 단지다.
군포시 대다수 단지들의 건폐율이 15~20%를 웃도는 것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방건설은 경기 군포시에 짓는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조감도)'를 오는 18일부터 분양한다.
이 단지는 군포시에 7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다. 5000여가구 미니 신도시급 규모의 군포대야미지구에 본격 첫 선을 보이는 단지다.
분양가는 3.3㎡ 당 약 1630만원부터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환산 시 약 5억3800만원 선이다. 인근 단지 대비 비교적 합리적 수준으로 책정됐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8일이다.
이 아파튼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이 풍부하며, 건폐율이 12%대로 통풍 등도 우수한 편이다. 군포시 대다수 단지들의 건폐율이 15~20%를 웃도는 것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인다.
동간거리는 최장 약 113m로 세대 간 간섭도 최소화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 A타입에서는 알파룸과 넓은 서비스 면적, 5.1m 광폭 거실이 도입된다. 전용면적 84㎡ B타입은 다양한 수납공간과 거실과 단절된 듯한 주방구조 등을 갖춘 게 특징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대야미역(4호선), 군포IC,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자차로 산본학원가, 군포제일공단, 군포복합물류센터,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지구 내에는 다수의 공원 부지(예정)가 계획돼 있으며, 유치원·초·중학교 부지(예정)도 위치한다.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2대 무상제공(예정), 각 동 엘리베이터 2대(4호 조합) 등을 통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D라운지와 티하우스 등이 들어서 차별화된 휴게 공간도 갖출 예정이다. 가구 당 주차 대수는 1.55대로 넉넉하게 갖춘 것도 장점 중 하나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징맨` 황철순, `연인 수차례 폭행` 2심서 형량 줄어…이유는
-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갑작스럽게 세상 떠난 송재림, 추모 이어져
- 음주운전 추적 중 사망사고…`사적제재` 유튜버 구속영장 심사
- 시신 훼손 후 북한강에 유기한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이혼했는데 왜 연락해?"…여자친구 전 남편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징역 1년`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