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글로벌 자회사 바이오비쥬, 상장 예비심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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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글로벌 자회사 바이오비쥬가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비쥬는 2018년 설립된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
2010년 11월 제조시설을 준공한 이후 바이오비쥬는 자사 브랜드 제조·유통과 OEM 사업으로 확장했다.
바이오비쥬 매출은 2018년 17억원에서 지난해 171억원으로 10배 이상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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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목표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바이오비쥬는 2018년 설립된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 유통 전문기업 청담글로벌 자회사다. 설립 이후 파마리서치를 비롯한 주요 국내 에스테틱 기업 제품을 중화권에 유통하고 있다.
2010년 11월 제조시설을 준공한 이후 바이오비쥬는 자사 브랜드 제조·유통과 OEM 사업으로 확장했다. 회사는 자체 구축한 제조시설을 통해 스킨부스터, HA(히알루론산) 필러, 메디컬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타사 브랜드 제품 생산에도 참여해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 수출 노하우가 부족한 브랜드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주요 제품으로는 스킨 부스터 ‘칸도럽 세럼’, ‘아세나르트’, ‘스피티클’, HA 필러 ‘코레나’ 등이 있다. 최근 LNP(지질나노입자)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비쥬 매출은 2018년 17억원에서 지난해 171억원으로 10배 이상 뛰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1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미국법인을 설립해 북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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