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교차로·본덕IC 등 5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13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상무교차로·본덕나들목(IC) 등 차량 통행이 잦은 5곳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 염수분사장치는 도로에 염수를 미리 분사해 얼음이 형성되는 것을 예방하고,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 시설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13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상무교차로·본덕나들목(IC) 등 차량 통행이 잦은 5곳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 염수분사장치는 도로에 염수를 미리 분사해 얼음이 형성되는 것을 예방하고,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 시설이다.
본부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를 위해 사전 준비·점검에 나섰다.
살포기·염수분사장치·덤프트럭·굴삭기 등 제설 장비 7종 42대를 점검하고 노후 장비를 교체했다.
이상기온에 의한 폭설에 대비해 제설용 소금과 친환경 제설제 1천640t을 미리 확보했다.
기상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단계별 비상 근무조를 운영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김종호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장은 "겨울철 강설이 내리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