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한국인의 밥상’ 내레이션…“밥상하면 황정민이죠”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1. 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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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KBS '한국인의 밥상' 특별 내레이터로 출격한다.

KBS는 14일 방송되는 1TV '한국인의 밥상' 특별 내레이터로 황정민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의 밥상'은 내레이터 배우 최불암이 14년 만에 휴가를 떠나 이제훈, 류승룡, 지진희에 이어 황정민 등 톱스타들이 특별 내레이터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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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사진 ㅣKBS
배우 황정민이 KBS ‘한국인의 밥상’ 특별 내레이터로 출격한다.

KBS는 14일 방송되는 1TV ‘한국인의 밥상’ 특별 내레이터로 황정민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녹음실을 찾은 황정민은 “밥상 하면 황정민이죠”라며 청룡영화제 수상 당시 화제를 모은 ‘밥상 소감’으로 목소리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황정민은 녹음 후 “내레이션을 처음 해보니 어려웠다”며 “글맛을 내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황정민의 경우 녹음이 역대 최단 시간에 끝났다. 영화, 드라마를 통해 익숙한 목소리라 더 편안하게 들릴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한국인의 밥상’ 황정민 편에서는 충남 천안의 순대국밥집과 경기 안성의 설렁탕집, 그리고 각각 전통과 현대를 대표하는 뚝배기 장인들의 뚝심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인의 밥상’은 내레이터 배우 최불암이 14년 만에 휴가를 떠나 이제훈, 류승룡, 지진희에 이어 황정민 등 톱스타들이 특별 내레이터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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