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훌륭하다’ 정규 편성…데프콘·은지원·장도연 MC 호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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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동물은 훌륭하다'가 오는 16일 정규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온다.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들한테 웃음과 울음을 선사한 '동물은 훌륭하다'는 앞으로 방송에서 더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한층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규 편성을 맞이해 '동물은 훌륭하다' 새 MC 데프콘이 은지원 & 장도연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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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동물은 훌륭하다’가 오는 16일 정규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온다.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들한테 웃음과 울음을 선사한 ‘동물은 훌륭하다’는 앞으로 방송에서 더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한층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규 편성을 맞이해 ‘동물은 훌륭하다’ 새 MC 데프콘이 은지원 & 장도연과 호흡을 맞춘다. MC에 최적화된 데프콘은 “안방에서 잘 봤다.”, “정규 편성 냄새를 맡고 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고양이가 19마리가 아사 직전이라는 긴급 제보를 받고 출동한 김명철 수의사. 현장에 도착한 김명철 수의사는 방치된 고양이들 상태를 보고 ‘멘붕’에 빠지고 만다. 갑작스러운 보호자의 부재로, 2주 가까이 홀로 방치된 고양이들. 집안은 오물로 가득 쌓여있고, 잔뜩 예민해진 고양이들은 꽁꽁 숨어, 구조 작업이 쉽지 않았다고. 게다가 그날 밤, 누군가 고양이들만 있던 집을 침입했다는데. 과연 이들은 누구일지. 그리고 19마리의 고양이들이 무사히 구조됐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고양이 사연이 소개된다. 길거리를 혼자 활보하고 다니는 고양이 영상이 공개되자, 은지원은 “똑같이 당해봐야지”라며 분노했다고. 그 이유는 바로 온몸이 보라색으로 염색된 생태였기 때문. 대체 누가 무슨 이유에서 고양이를 염색시키고 밤늦게 방치시켰는지, 그 황당한 사연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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