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공공비축미 등 2천156t 매입 시작

박병기 2024. 11. 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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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2천156t을 내달까지 매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품종은 '삼광'과 '추청'이고, 건조벼 1천685t과 산물벼 470t을 사들인다.

건조벼의 경우 수분함량이 13∼15%가 되도록 말려야 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농민 편의를 위해 수매장마다 하역 인력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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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2천156t을 내달까지 매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비축미 매입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품종은 '삼광'과 '추청'이고, 건조벼 1천685t과 산물벼 470t을 사들인다.

건조벼의 경우 수분함량이 13∼15%가 되도록 말려야 한다.

수매 대금은 현장에서 40㎏ 1포대당 4만원씩 우선 지급한 뒤 정부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잔액을 정산하게 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농민 편의를 위해 수매장마다 하역 인력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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