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12.1대 1 경쟁률…전 타입 마감

권준영 2024. 11. 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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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의 '천안아이파크 시티(투시도)'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1순위 청약 결과 일반 공급 657가구에 7940건의 청약 접수가 집계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2029년 예정)이 지근거리에 있고, 해당 노선 이용시 KTX노선이 지나는 천안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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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이파크 시티' 주경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의 '천안아이파크 시티(투시도)'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1순위 청약 결과 일반 공급 657가구에 7940건의 청약 접수가 집계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34대 1로 집계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달 3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재당첨 제한은 없으며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흥행 요인은 천안 호수공원을 품은 쾌적한 입지와 6000가구 규모 단일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첫 번째 분양 단지라는 점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에 따르면 지난 8일 견본주택 오픈 후 주말 3일 간 1만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통여건도 준수한 편이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2029년 예정)이 지근거리에 있고, 해당 노선 이용시 KTX노선이 지나는 천안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GTX-C노선(예정)연장선까지 개통되면 수도권 및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은 5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가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도 인기 비결이다. 단지 옆에는 성성호수공원이 있고 노태산, 노태근린공원 등 단지 인근에 풍부한 힐링 여건이 조성돼 있다.

단지 내부 설계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부분의 평형을 남향 위주로 배치, 판상형 4Bay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되며, 넉넉한 드레스룸, 펜트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아이 돌봄센터, 독서실, 스터디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입주민 회의실, GX룸,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주차 공간도 인근 단지들에 비해 우수하다. 주차대수는 1762대에 달해 가구 당 1.56대를 확보했다. 가까운 아파트 단지들이 1.27, 1.21대 등의 수준인 것을 감안했을 때, 가장 넉넉한 주차공간을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광폭 주차적용 등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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