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송혜교, 여신끼리 절친 손하트라니‥우정도 예뻐

수지, 송혜교 (왼쪽=뉴스엔DB, 오른쪽=수지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송혜교가 사랑스러운 우정을 뽐냈다.

수지는 11월 1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송혜교 계정을 태그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지, 송혜교가 손하트를 그리는 모습이 담겼다. 가장 핫한 여배우들의 만남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또한 지난 6월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두 사람의 투샷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수지의 차기작이자 김은숙 작가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수지는 감정결여 인간 가영 역을 맡았으며, 송혜교는 '더 글로리'로 함께한 김은숙 작가와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수지가 출연하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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