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맞네"…손흥민, 최근 5년 EPL 공격포인트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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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최근 5년간 EPL에서 무려 13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보다 공격포인트가 앞선 세 선수는 순서대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198개)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155개)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139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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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최근 5년간 EPL에서 무려 13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PL 측은 지난 12일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합류 후 득점 기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 게시물에는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의 EPL 내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자들의 순위가 나열됐다. 손흥민은 133개의 공격포인트(86득점 47도움)로, 전체 4위에 올랐다.
손흥민보다 공격포인트가 앞선 세 선수는 순서대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198개)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155개)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139개)였다.
누리꾼들은 게시물에 소개된 네 선수 모두 '월드클래스'라고 평가하면서도 손흥민의 기록에 특히 집중했다. 살라와 브루노, 더 브라위너는 팀에서 페널티킥(PK)이나 프리킥을 전담했으나 손흥민은 그러지 않았기 때문.
한 영국 팬은 댓글로 "손흥민의 기록은 집중해 볼 만하다"라며 "2020년부터 5시즌 동안의 기록인데 손흥민은 이때 PK와 프리킥을 거의 차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기간 토트넘에서 PK와 프리킥은 대부분 해리 케인이 담당했다"며 "그럼에도 손흥민이 이런 기록을 남긴 것은, 그가 신뢰할 수 있는 능력을 일관되게 보여줬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또한 손흥민이 (다른 세 선수처럼) 맨시티나 리버풀, 맨유 같은 빅클럽이 아닌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14일 밤 11시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원정 경기에 나선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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