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청정에너지 R&D 다자협의체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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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청정에너지 연구개발(R&D) 관련 다자협의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은 "내년 우리나라가 MI 의장국을 맡아 회원국 간 청정에너지 R&D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산업부는 MI 사무국과 긴밀히 협력해 제10차 MI 장관회의 개최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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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R&D 협력 강화 역할해 영광"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청정에너지 연구개발(R&D) 관련 다자협의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산업부는 13일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이 엘리노어 웹스터 미션 이노베이션(MI) 사무국장과 만나 내년 MI 장관회의 관련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MI는 파리기후협정 목표이행을 위해 청정에너지 R&D 확대를 목적으로 출범한 다자협의체로, 현재 유럽연합(EU)과 2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산업부는 지난 10월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9차 MI 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차기 의장국으로 선정된 이후 그간의 준비 사항을 공유했다.
또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한국 측의 의지를 전달하면서 MI 사무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MI 사무국은 한국 측의 준비 상황과 의지에 사의를 표하면서 사무국 측에서도 내년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한국 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은 "내년 우리나라가 MI 의장국을 맡아 회원국 간 청정에너지 R&D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산업부는 MI 사무국과 긴밀히 협력해 제10차 MI 장관회의 개최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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