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GEAN 어워드' 공모 시작...e모빌리티 단체·기업 시상

이호준 2024. 11. 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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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 김대환)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스마트 시티와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5 GEAN 어워드'를 공개 모집한다.

GEAN 어워드는 GEAN이 주최하고, 국제e-Mobility엑스포(IEVE)가 주관해 시상한다.

GEAN은 2016년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때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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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 김대환)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스마트 시티와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5 GEAN 어워드'를 공개 모집한다.

GEAN 어워드는 GEAN이 주최하고, 국제e-Mobility엑스포(IEVE)가 주관해 시상한다. 미래 모빌리티 이슈를 선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 해결을 위한 e-모빌리티 및 Carbon Free 산업과 GEAN 발전에 기여한 단체(기업)에 주어진다.

시상식은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막식이 열리는 2025년 4월 8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련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1차 분야별 성과평가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추천서 등 관련서류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 분야는 ▲EV ▲충전 ▲배터리 ▲EV 관련 전·후방 부품 및 소재 ▲AI·자율주행·서비스 부문 등이다.

지난해 GEAN 어워드에서 덴마크 기업 댄포스의 수상 모습. 김대환 GEAN 회장(오른쪽)과 Jan Schoemaker 댄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지난해 GEAN 어워드는 덴마크 글로벌 기술기업인 댄포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필리핀전기차협회가 수상했다. 역대 수상 업체는 닛산, BYD, ASEAN EV ASSOCIATION NETWORK, 삼성SDI 등이다

GEAN은 2016년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때 설립됐다. 이후 매년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차엑스포 기간에 연례총회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세안 각국 전기차협의회와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중국 BYD 등 30여 개국 70여 개 협회 및 단체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2025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제주신화월드 일원에서 열린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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