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션브이, 25일 컴백…글로벌 리스너 주파수 맞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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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WayV(웨이션브이)가 다채로운 매력의 새 앨범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11월 25일 발매되는 WayV의 6번째 미니 앨범 ‘FREQUENCY’(프리퀀시)는 타이틀 곡 ‘FREQUENCY’ 한국어·중국어 버전, 선공개 곡 ‘HIGH FIVE’(하이파이브)를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으로 구성된다. WayV의 새로운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할 전망이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TWIST’(트위스트)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리드미컬한 비트, 곡의 시그니처인 클랩 사운드가 다이내믹한 매력을 더한 미디엄 템포 댄스 곡이다. 상대방에게 푹 빠진 감정을 온 세상이 비틀어지는 느낌에 빗댄 한국어 가사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아무리 화려한 삶을 살아도 상대방이 없다면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는 내용의 레트로 무드 R&B 댄스 곡 ‘Filthy Rich’(필시 리치), 상대방의 연락을 향한 간절한 기다림을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과 감성적인 랩으로 표현한 미디엄 템포 R&B 곡 ‘Call Me’(콜 미) 등 영어 곡 2곡도 만날 수 있다.

앞서 ‘Love Talk’(러브 토크), ‘Miracle’(미라클) 등 WayV의 영어 곡들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신곡들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12일과 13일 WayV 공식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앨범의 티저 이미지는 장난기 넘치는 다섯 악동들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키치하면서도 다크한 분위기로 컴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WayV는 11월 2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EQUENCY’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6시 선공개 곡 ‘HIGH FIV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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