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내년 예산안 4조 5천여억 원 편성

이지현 2024. 11. 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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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교육청이, 내년도 본예산을 4조 5천7백32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올해보다 1.6퍼센트, 7백10억 원 늘었습니다.

학력 신장에 3천6백여억 원, 학교 교육 환경 개선에 4천3백여억 원, 국제화 교육에 백여억 원 등입니다.

고교 무상 교육 교부금과 지자체 전입금 등은 감소한 가운데, 보통교부금 증가와 자체 기금 등으로 부족분을 충당할 방침입니다.

한편, 전북교육청 기금은 지난해 1조 천3백여억 원에서 7천5백여억 원으로 줄고, 내년 예산안이 확정되면 4천억 원까지 급감하게 됩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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