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앞두고 늦파종 맥류 관리 철저”
이수진 2024. 11. 13. 10:49
[KBS 전주]농촌진흥청이 여름철 이상 고온과 가을철 잦은 비로 늦게 파종하는 맥류 재배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밑거름 등을 2,30퍼센트 늘리고, 파종 뒤 흙이나 볏짚, 왕겨 등으로 덮어 겨울철 저온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물 빠짐이 좋도록 미리 배수로와 배수구도 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맥류 주산지인 남부 지역의 지난 10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63mm 많고, 강수일도 6.5일 더 많아 파종을 늦추는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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