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두 달 만에 700선 와장창…외국인 탈출에 속수무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장중 코스닥지수 700선이 깨졌다.
지난 9월 이후 두달여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48포인트(2.18%) 떨어진 695.0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이 장중 기준 7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9월9일(693.86) 이후 두달여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장중 코스닥지수 700선이 깨졌다. 지난 9월 이후 두달여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48포인트(2.18%) 떨어진 695.0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0.28% 하락 출발한 이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이 장중 기준 7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9월9일(693.86) 이후 두달여 만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현재 42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10억원, 37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낙폭을 줄이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도 환율과 금리 급등에 장 2450선이 깨졌다. 전날 2500선이 붕괴된 데 이어 추가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33.15포인트(1.34%) 내린 2,449.4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14.30포인트(0.58%) 내린 2,468.27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실형
- "여성용 아니었어?"…2030 남성들 쓸어담는 '힙한 겨울템' [트렌드+]
- "내 돈 내놔라 진짜"…걸그룹 전 멤버도 당했다
- 美 시민권자 父 "아들에게 전재산 상속" 유언…딸은 어쩌나 [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 "임신 중 환경호르몬 뇌 발달에 치명적…성인까지 영향"
- 여성들 우유 매일 마셨더니…섬뜩한 연구 결과 나왔다
- 삼성만 믿고 있었는데…"1억씩 떨어졌다" 집주인들 '비명'
-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대학교수였대요"…갈 곳없는 5060
- 차인표·신애라, 아들 한 명만 낳은 이유는…놀라운 사연 공개
- '갤럭시'가 세계 최초인데…"이렇게 될 줄이야" 초유의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