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 남편 사별 뒤 싱글맘 근황..."골프업체에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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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남편을 떠나보낸 배우 사강(47)이 두 자녀를 키우는 직장인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 사강은 남편이 떠난 지 벌써 10개월이다.
2019년 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배우로 복귀했으나 지난 1월 9일 남편과의 사별 비보가 알려졌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싱글맘이 된 사강은 생전 남편이 일하던 골프용품 회사에서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아서 근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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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지난 1월 남편을 떠나보낸 배우 사강(47)이 두 자녀를 키우는 직장인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 사강은 남편이 떠난 지 벌써 10개월이다. 일련의 상황보다 가장 힘들었던 건 사람들이 저를 보는 시선이었다. 원래 밝은 사람인데, 불쌍하게 보는 눈빛이 있는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사강은 2007년 프로골퍼 출신의 남성과 결혼한 뒤 배우 생활을 중단하고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육아에 전념해 왔다. 2019년 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배우로 복귀했으나 지난 1월 9일 남편과의 사별 비보가 알려졌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싱글맘이 된 사강은 생전 남편이 일하던 골프용품 회사에서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아서 근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강은 "정말 정신없고 막막할 때였는데 한 줄기 빛처럼 다가왔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사강은 남편의 유품이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도 점심식사도 건너뛸 정도로 바쁜 근무를 하고 있었다. 또 퇴근 이후에는 자녀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아빠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일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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